한국전력 남서울본부(본부장 백우기)는 지난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자원순환 및 환경보전을 통한 ESG 경영실천을 위해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와 협업, ‘굿사이클링 캠페인(Good Cycling)’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굿사이클링은 굿윌스토어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쓰지 않는 물품의 재활용으로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환경을 보호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전 남서울본부 전 사업소의 직원 123명이 참여하여 개인 소장물품 1,307점, 약 322만원 상당을 7월 14일 굿윌스토어에 기증하였으며, 기증된 물품은 장애인 직원들을 통해 상품화 과정을 거쳐 전국 굿윌스토어 지점에서 판매되고, 수익은 장애인 급여와 복지에 쓰일 예정이다.
백우기 남서울본부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장애인 고용 창출과 탄소 저감 등 환경보호에 일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ESG 경영실천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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