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023 바이오인천글로벌콘펙스(BigC 2023)’ 행사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바이오 학계 석학들의 기조 강연과 최신 바이오 트렌드를 반영한 백신, 원부자재 관련 6개 세션의 발제 및 토론 등이 진행된다. 약 10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 산·학·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해 바이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천지원단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천 바이오?제약 수출상담회(I-GBPP)’도 동시 개최된다. 이를 통해 동남아, 중동 등 6개국 20명 이상의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파트너링 상담회, 벤처캐피탈(VC) 초청 투자상담회, 주요 기업 산업 시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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