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90홀을 보유한 강원도 원주 HDC리조트의 월송리CC(사진)가 한여름 무더위 속 골퍼들의 쾌적한 라운드를 위해 ‘자유롭고 시원한 여름 골프 라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7·8월 동안 반바지 라운드를 허용하며 스타트하우스에서 생수와 얼음을 제공한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야간 시간대 그린피는 주중(3, 4인 기준) 8만원이고 셀프 라운드를 통해 캐디피 부담을 없앴다. HDC리조트의 월송리CC는 지난 5월 오픈한 대중제 코스다. 신개념 골프 라이프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셀프 라운드, 자율주행 카트 등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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