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 17분께 전남 고흥군 과역면 신곡리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군내버스가 논두렁으로 빠지면서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명 중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을 입은 승객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탑승객 4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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