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지구 IN(인), 여름방학 녹색탐험대 환경캠프’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저탄소 실천 및 기후 위기 극복 방법을 교육받고 환경 퀴즈, 업사이클링 만들기, 환경 보드게임에 참여한다. 홍제천과 안산에서 친환경 체험 활동도 한다.
캠프는 이틀 간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에서 진행된다. 1~3학년은 오는 28일, 4~6학년은 29일 참여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희망자는 5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저학년과 고학년 15명씩 총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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