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힘 "민주당, 尹 원론적 발언에 과민반응…광기 집단"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이 6월 1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광기 집단이 되려는 것인가”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일 윤석열 대통령에 ‘쿠데타 집권’, ‘극우 대통령’ 등 표현을 쏟아낸 데 맞받아친 것이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의 행태가 하루하루 더 광기를 띠면서 어느 각도로 봐도 공당의 모습을 찾기 쉽지 않다”며 “대통령의 원론적 발언에 대해 ‘극우 보수’를 운운하며 민주당 전체가 들끓는 모습을 보니 ‘도둑이 제 발 저린다’라는 말 외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한국자유총연맹 행사에서 전임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등을 겨냥해 ‘반국가세력’이라고 언급하면서 민주당에서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지극히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이야기에 심할 정도로 과민반응하는 것은 문재인 정권의 정책 중 반(反) 대한민국적인 것이 존재한다는 자백이자, 켕기는 것이 있다는 불안함의 표현 아닌가”라고 논평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