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하는 공원 속 아파트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도시공원 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공원 부지 중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을 말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 단지들의 청약 성적도 우수하다. 지난 달 분양 2개월 만에 완판한 광주광역시 ‘위파크 마륵공원’은 1~2순위 청약에서 6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209명이 청약해 평균 9.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4월 남양주 도농근린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가 최고경쟁률 58대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호반건설이 인천광역시 연희공원 특례사업으로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을 7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34층, 10개동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전체 99만㎡의 부지에 생태 휴식공간, 테마공원으로 조성되고, 연희공원 산책로와 연계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연희공원의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또한 인근에 인근으로 ‘걷고 싶은 느티나무300숲길’도 예정되어 있어 자연친화 단지의 요건을 두루 갖췄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바로 옆에 위치해 주거 인프라를 공유하게 된다. 스타필드 청라점(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 의료복합타운(예정), 관공서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LG전자인천캠퍼스, 하나금융타운, 서부일반산업단지, 서구청 등 직주근접 요소를 갖추고 있어 배후 수요 단지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다. 이 밖에도 7호선 청라 연장선(석남역~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 제3 연륙교, 인천 도시철도 3호선 등도 계획되어 있어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바로 앞에 연희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보거리에 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도 예정되어 있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일부타입 제외)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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