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엠앤씨가 의료자문 전문 기업 ㈜메디허브와 데이터 기반의 상품 기획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다엠앤씨는 H&B(헬스&뷰티) 사업을 주요 추진 분야로 선정하여 헬스케어, 코스메틱, 팸테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는 헬시 워터믹스 브랜드 서플리에이드를 비롯해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블러드원,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영양제 메디퍼블릭 등을 보유하고 있다.
메디허브는 약 1,200여 명의 대한민국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문의 풀을 기반으로 의료 자문 플랫폼 ‘닥터플렉스’를 운영하는 의료 자문 기업이다. 기업이나 단체에서부터 개인까지 다양한 파트너들에게 자문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다엠앤씨는 메디허브가 보유한 자문의료진 풀을 상품 기획 및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되며, 그 밖에도 양사는 사업적 확장을 위한 시너지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다다엠앤씨는 “H&B를 위시한 웰니스 사업은 소비자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문성 있는 상품 기획과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양질의 데이터를 공급받아, 소비자에게 더욱 도움되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메디허브는 “다다엠엔씨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다다엠엔씨가 영위하는 웰니스 사업 분야에 닥터플렉스 자문 서비스를 덧붙여 제품에 전문성과 신뢰성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