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이어 그룹 방탄소년단(BTS)로 인해 24일 서울이 다시 한번 떠들썩하게 됐다. BTS 슈가가 오늘 오후 7시와 내일(25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 ‘D-데이’(D-DAY)의 서울 공연을 연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약 2개월 동안 이어진 월드투어 ‘SUGA | Agust D TOUR D-DAY’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공연이다. 서울 공연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슈가는 이번 서울 공연에서 지난 4월 발표한 첫 공식 솔로 음반 ‘D-데이’(D-DAY) 수록곡을 비롯해 믹스테이프(비정규음반) ‘어거스트 디’(Agust D)와 ‘D-2’ 수록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지난 4월 미국 뉴욕주 벨몬트 파크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방콕, 싱가포르 등을 돌며 전 세계 팬을 만났다. 이를 통해 총 9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열어 27만명이 넘는 관객을 대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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