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국공립어린이집 20개소에 영상도서관을 도입한다.
어린이집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코로나 19를 계기로 비대면 학습 필요성이 높아졌다. 도봉구는 콘텐츠 확충 및 영유아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에 영상도서관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봉구는 어린이집 개별 도서 서버를 구축하고 인터넷 접속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영상 도서를 시청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또 영상 도서를 통한 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정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한다.
도봉구는 올 연말 사업이 종료되면 영상도서관 이용 만족도 조사 및 효과성 평가를 진행해 내년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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