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곶감유통센터(대표 이재훈)에서 상주시와 곶감농가회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시 곶감 미국 수출 기념식(사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곶감은 11톤(2억 2000만원)으로 올해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다.
상주시는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곶감 상설판매장 운영과 소비자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포장 방법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으로 최근들어 해외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최상의 상품 생산과 해외시장 수출확대를 통한 국내시장 가격을 지지하고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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