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창립 46주년을 맞아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청년주거와 사회복지'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아산재단 학술연구 지원사업에서 우수연구자로 선정된 김미영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와 박종훈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김윤민 창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청년 1인 가구와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 안정성을 비롯해 수도권 청년 빈곤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청년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후 박정수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소연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남기철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석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전희정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재단은 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979년부터 매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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