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소장 주영미)는 서울시가 교육부터 취업까지 지원하는 ‘실버시설 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을 6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11기까지 진행된‘실버시설 행정실무자’양성과정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대표 브랜드 직업훈련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소지하고 있으나 경력부족으로 장기요양기관 사무직으로 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 교육이다.
장기요양기관 현직 종사자를 강사진으로 섭외하여 장기요양기관별 실무교육, 노인의 이해, 프로그램 실습, OA 교육, 현장실습 등 세분화된 교육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할 예정이다.
‘실버시설 행정실무자’양성과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는 선발시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6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하며, 수강료는 10만원으로 수료 후 취업시 전액 환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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