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주시는 최근 경천섬에서 개최한 열기구 계류비행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고 7일 밝혔다.
이 하늘여행 행사는 열기구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6월 3일과 4일 경천섬 방문객이 7500여명에 달한 가운데 600명이 이를 체험함으로써 활기가 넘쳤다.
또 부대행사로 동물풍선 만들기, 토탈공예, 페이스 페인팅 등 ‘다시 찾는 경천섬, 경천섬에 추억남기기’를 주제로 야외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명패만들기와 새집만들기와 같은 만들기가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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