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분양권 전매 완화에 시장 활기…전매 가능한 ‘e편한세상 헤이리’ 눈길

분양권 거래, 초기 자금 부담 낮고 환금성 높아…전매 완화 이후 거래 증가

‘e편한세상 헤이리’ 전매 가능…인근 다양한 개발호재에 수요자 문의 급증





전매 관련 규제가 완화되며 분양권 거래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전매 제한 기간이 축소되고 까다로웠던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진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 4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매 제한 기간 개선안을 보면 규제 지역에 따라 세분화되어 적용됐던 복잡한 산정방식이 간결해졌다. 수도권의 경우 △공공택지 및 규제지역 3년 △과밀억제권역 1년 △그 외 지역 6개월이며 비수도권은 △공공택지 및 규제지역 1년 △광역시 6개월 △그 외 지역 전면 폐지로 변경됐다.

특히 기 공급 주택에도 완화된 규제가 소급 적용되면서 실수요를 비롯해 투자 수요까지도 신규 아파트 구매에 대한 기회의 폭이 확대되고 있다. 분양권 거래가 실물 아파트 거래 대비 초기 자금 부담이 낮고 환금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분양권은 활발히 거래되는 중이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올해(1월~4월) 전국 분양권 거래량(거래 해제 제외)은 총 1만4,314건으로 지난해 동기간(9,774건)대비 46.44%(4,540건) 증가했다.

이 중 수도권 분양권 거래량은 총 4,444건으로 지난해 동기간(1,094건)대비 306%(3,350건) 증가했다. 특히 경기도는 231%(739건→2,318건) 오르며 서울의 거래량 증가율 170%(37건→100건)을 크게 상회했다.

업계에서는 아파트 분양권은 기 분양 단지를 거래했을 때에도 청약 당첨과 같은 효과가 있어 일반 아파트 매매 대비 수요자들의 관심을 더욱 많이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분양권을 양도받을 경우 중도금을 나눠낼 수 있고, 잔금 납부까지 시간을 벌 수 있다. 여기에 새 아파트라는 장점까지 기대할 수 있다.

상황이 이렇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신규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 DL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헤이리’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단지는 이달부터 전매가 가능해 계약 이후 자유롭게 분양권을 거래할 수 있다.



또한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부하면 나머지 5%에 대해서는 개인의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도록 해 자금 부담을 한층 낮췄다. 여기에 주변 분양 단지의 이자 후불제에 반하여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되는 만큼 추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이자 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다.

또한 합리적인 분양가도 갖췄다. e편한세상 헤이리’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3억원대 후반대부터 최고 4억 초중반대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인근에 분양한 ‘D단지’ 전용 84㎡ 분양가(4억 중후반대~최고 5억 중반대)와 비교했을 때 크게 낮은 가격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먼저 통일동산지구가 개발되는 탄현면 일원에 들어서 향후 개선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정비 용역 결과에 따라 법적 기준에 맞지 않은 녹지는 완충녹지로 변경될 예정인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GTX-A노선’ 운정역(2024년 개통 예정)을 비롯해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24년 개통 예정)도 계획되어 있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현재 e편한세상 헤이리 주택전시관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며 성황리에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으로 견본주택 내에 전용면적 84㎡B타입 유니트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은 이달 20일 이후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헤이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