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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부르면 시장이 현장으로…김포시, '통행 시장실' 운영

김포시청 전경. 사진 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민이 부르면 형식에 구애 없이 시장이 찾아가는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형식적인 기념행사가 아닌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통 행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통행 시장실은 시장이 찾아가 다양한 현안에 대해 소통, 공감하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행 시장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31일까지 김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정 관련 의견이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며 “민선8기 김포시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시민과의 소통 보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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