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역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9일까지 ‘기술 고도화 사업’ 참여할 경쟁력 있는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 기업은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으로, 신산업으로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은 양산시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가 주관하며, 첨단 융복합 기술 기반의 소재 부품 고급화 연구개발(R&D)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소재 부품 분야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추진한다. 도는 기업 공동 기술 개발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R&D와 업종전환 또는 수요처 요구형 시제품 개발을 위해 각각 4000만 원과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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