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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재정 투입·규제 의존한 정책보다 시장 원리 활용해야”

“지난 1년, 시장 존중 민간 주도 경제로 전환에 주력”

“세계 경제 불안정…살 길은 수출과 투자유치 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 2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위원들에게 시장 원리에 입각한 국정 운영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2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정책 목표를 일방적인 재정 투입과 규제에만 의존하지 말고 시장을 조성하고 촉진하는 방법으로 시장 원리를 잘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년간 우리 정부는 이념적·반시장적 정책을 정상화하고 시장 원리를 존중하는 민간 주도 경제로 전환하는데 주력해왔다”며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과 공급망 분절 상황에서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살 길은 수출과 투자유치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앞으로) 경제를 외교의 중심에 놓는 글로벌 중추 외교로 우리 경제의 활로를 모색해나갈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건전 재정 기조를 견지하면서 첨단 과학 기술과 같은 국가 성장 동력을 키우고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챙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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