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김근태 고려대 공공사회학과 교수 등 1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사회복지·노무·환경·홍보·법무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재단의 정책 수립과 사업수행에 필요한 자문과 더불어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자문위원회는 위촉식 이후 △서비스원 중장기발전방향 △소속시설 노사관계 문제 △민간시설 지원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자문위원회는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김근태 고려대학교 공공사회학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김명희 위원장은 “자문위원회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정책 수립과 더불어 사업수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더불어 자문을 통해 사회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고 세종시 사회서비스 중심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원회에는 또한 노정민 미래전략전문가 자문단 부단장, 남부현 선문대 글로벌학과 교수, 강형빈 자연의벗 대표 강형빈, 법무법인 유앤아이 강희웅 변호사, 김동수 세종FM 대표, 조상용 안전&상생 노무사 공인 노무사, 박용희 백수문학회 명예회장, 서동민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대표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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