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올해 상반기 반려견 외출교육 '즐겁~개 외출하~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즐겁~개, 외출하~개’ 교육은 북서울 꿈에 있는 숲내 강북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열린다.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 3명이 교육을 진행한다. 반려견 외출시 기초 교육인 리드워킹과 평행걷기를 통한 대견반응 낮추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외출시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된다.
동물 등록된 반려견의 보호자 주소지가 강북구여야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현재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교육은 오는 6월 12일 소형견 10가구(오전)와 중·대형견 10가구(오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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