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600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예산은 지난 2일 개회한 제291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2일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칠곡군 올해 총예산은 본예산 6735억 원보다 8.9% 증가한 7335억원으로 늘어났다.
주요 사업은 국?도비사업 공모를 위한 계획수립 용역 등에 22억원, 칠곡사랑카드 및 상품권 포인트 보전비 11억,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10억,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4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국?도비 대응사업으로는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건립 125억, 왜관일반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40억, 문화도시 조성사업 30억, 칠곡 할매 시화홍보거리 조성사업 10억,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6억, 칠곡 매원마을 관광기반 조성사업 4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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