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시다 日 총리 “한국 정부와 솔직한 의견교환하겠다”

오늘 방한…현충원 참배 후 정상회담





기시다 후미오(사진) 일본 총리는 7일 한국 방문 직전에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신뢰 관계에 기초해 솔직한 의견교환을 하겠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출국 전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기시다 총리는 또 “재무와 방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 정부 간 대화가 재개되고 있다”면서 “이런 흐름을 한층 발전시키겠다”고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도쿄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11시 50분께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서울공항에 내리면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 당국자는 기시다 총리가 국립현충원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한 국가의 정상이 방문국의 현충 시설을 찾아가 그 나라의 역사와 관련한 많은 사람의 삶에 존경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기시다 총리도 한국 역사에서 그런 (현충원에 묻힌) 사람들에 대한 존경을 표시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에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공동 기자회견에 나선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