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빠가 마약을 한 것 같아요"…필로폰 투약 50대, 아들 신고로 체포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아버지가 마약을 한 것 같다’는 20대 아들의 신고로 마약을 투약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충북 음성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50)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음성군 삼성면 지역의 고물상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다음 날 오전 7시께 “아버지가 횡설수설한다. 마약을 한 것 같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체포 당일 A씨의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현장에서는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주사기 1대도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구입처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