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 플랫폼 원더클럽(one the club)이 제주 아덴힐골프앤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예약 등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5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한 원더클럽은 클럽72(옛 스카이72)를 비롯해 신라, 파주, 떼제베, 알펜시아CC 등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덴힐CC는 제주공항에서 30분 거리인 한림읍 오름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18홀 코스로 페어웨이 폭이 평균 70m가 넘고, 가을이면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원더클럽에서 아덴힐CC를 예약할 경우 다른 채널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3월 선보인 원더클럽은 제주 진출을 시작으로 경상권, 전라권 등 전국의 골프장들과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더클럽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원(one)과 놀라움을 선사한다는 뜻의 원더풀(wonderful) 두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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