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3 어린이날 특별행사-과학관 어린이 세상’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5~7일까지 3일 간 열리는 이번 특별행사는 공연, 체험, 특별 교육 프로그램, 이벤트 등 3개 분야 14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가족극장 애니메이션 상영(5~7일), 미라클 매직쇼(5일), 동화나라 샌드북(6일)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삐에로 풍선아트(5일), 페이스 페인팅(6일), 캘리그라피(7일), 온가족 즉석사진(5~7일), 특별교육 날아라 부메랑 비행기(5~7일) 등 어린이를 위한 여러가지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별이벤트로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컬러특별전-각양각색 컬러나라’에 컬러 복장을 착용하고 입장 시 기념품을 증정하며, 과학관 누리집 참여 후기 게시판에 과학관 방문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하면 추첨 후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장직무대리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에는 가족들과 함께 과학관 방문을 추천드린다”며 “어린이날 특별행사 뿐만 아니라 스페이스오딧세이 봄축제와 컬러특별전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어린이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