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조류생태과학관은 ‘2023 의왕철도축제’ 기간인 5월 5일부터 6일까지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조류생태과학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조류 탐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족과 지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설 등 실내 프로그램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무료방문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객이 한꺼번에 몰려들면 안전사고가 날 것으로 우려해 1시간 단위 선착순 100명씩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조류생태과학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의왕철도축제에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조류생태과학관의 건전한 과학체험 문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많은 어린이가 조류생태과학관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