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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국 아마존 입점지원으로 세계 온라인시장 진출

도내 우수상품 아마존 ‘경남관’ 입점…배송 및 사후관리까지 지원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4월 21일까지 모집

경남도청.




경상남도는 미국 아마존 온라인마켓 내 ‘경남무역관’을 개설하고 도내 농수산 가공식품, 소비재 등 우수상품 생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아마존 입점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 출자기관인 경남무역이 수행하며 지난해 11월 아마존 마켓 내 ‘경남무역관’을 개설하고 도내 수출기업 제품을 입점시켜 판매 및 홍보, 배송·물류관리 등 아마존 판매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마존 입점을 위한 까다로운 인증·승인 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미국시장 유통경험이 많고 자체 물류시스템을 운영 중인 현지 대행사와의 계약을 통해 제품 입점부터 마케팅, 판매, 재고관리, 배송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하여 수출기업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농수산 가공식품, 소비재(이·미용용품 및 생활용품) 생산 수출 중소기업으로, 신청 후 경남무역·현지대행사의 시장성 평가와 도 자체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해 ‘경남무역관’ 개설 후 현재까지 간장소스, 초장 등 소스류와 컵떡볶이, 쌀국수, 스낵류, 차류, 접이식상자 등 12개사 23개 제품이 입점했으며 약 7만 달러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10개사를 선정하여 20개사 내외 제품을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4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해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유의사항, 미국 아마존 마켓의 특징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도내 우수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고, 앞으로도 아마존 경남관을 통한 온라인 수출지원으로 해외 진출기반 마련과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 21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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