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눈길 끌었던 연예 현장의 비하인드 샷 대방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폴더 인사로 모두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를 한 지민은 ‘뮤직뱅크’ 촬영을 위해 지난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사옥에 출근했다.
이날 지민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몰렸다. 경호 인력도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분주히 무전을 나누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지민이 탄 차량이 도착하자 KBS 사옥이 들썩일 정도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차에서 내린 지민은 곳곳에 있는 팬 아미(ARMY)에게 꾸벅이며 연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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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남짓의 짧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지민은 사옥의 문이 닫히기 전까지도 취재진들에게 일명 ‘폴더 인사’를 하며 공손한 모습을 끝까지 선보였다. 월드 스타 타이틀을 거머쥔 지민이지만 항상 예의바른 모습에 또 반할 수밖에 없다며 팬들은 입을 모았다.
지민은 24일 첫 솔로 앨범 ‘페이스’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드럼 사운드에 지민의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신스 팝(Synth Pop)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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