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삼동에서 프리미엄 예술공간 '샤뜰리에화실'을 운영하는 이채현 원장이 새로운 책을 출간 했다. <내가 그린 그린Green> ‘내 안의 나를 만나는 16가지 색채 심리’ 책에서는 16가지 색채와 그에 대한 미술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가장 나다운 모습이 무엇인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는 바로 ‘컬러’ 였다고 말한다. 색채심리(Color Psychology)는 색채를 통해 사람의 타고난 성격과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는 무의식을 들여다보게 함은 물론, 스트레스 요인과 방어기제에 대한 치유 또한 진행할 수 있게 한다. 색채심리가 아니면 할 수 없고, 알 수 없는 자신을 만나는 일, 그것이 바로 컬러의 힘이다.
이번 책은 컬러를 통해 자신의 성격과 특징, 그리고 지금 마음 상태를 을 진단 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성과 솔직한 이야기, 명화와 색의 에너지를 담아 이번 책을 완성했다. 샤뜰리에화실은 미술을 통해 감성과 정서를 다루는 예술공간으로, 이번 책은 이채현 원장의 예술적 철학과 경험을 담아낸 책이다.
이우환, 김환기, 이중섭, 빈센트 반고흐, 구스타브 클림트, 웨인티보 등의 작품들과 깊이 있는 스토리들을 통해 뜻깊은 교훈들을 발견하며 저자의 생각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책 속 스토리들을 따라가다보면 저자가 질문하고 생각하는 것에대해 독자가 생각 할 수 있는 쉼표를 만나게되는데, 독자는 질문에 답변함과 동시에 서서히 책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번 책은 컬러와 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자아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다양한 색으로 그려진 그림들을 통해 여러분도 자신만의 색을 찾아보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MBTI와 비슷하면서도, 내 변하지 않는 타고난 선천적 기질과 보완점이 필요한 에너지 컬러를 파악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심리치료와 창작과정은 유사한 부분이 많다. 심리치료는 마음에 문제가 있어서 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힘을 길러 행동하게끔 하며 더 행복해지기 위해, 더 안정적인 어른이 되기 위해 받기도 한다. 또한 내 마음의 소리를 듣고 내 삶에 적용시키기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삶을 살게 도움을 받는 것이 심리치료다. 저자는 미술과 컬러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받고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아 갈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색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만의 색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미술적인 지식과 감각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책은 자신의 색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감정과 심리적인 측면을 다루고 있어,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색채 심리는 쉽게 풀어내기 어려운 주제 중 하나이지만, 새로운 책 '<내가 그린 그린Green>'은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색은 우리 마음과 감정을 나타내는 언어이며, 그림과 같은 시각적인 매체를 통해 마음이 전달되는 소통의 도구이기도 하다.
색채 심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이번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고, 컬러와 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내가 그린 그린Green'은 예술과 심리학을 접목시킨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자아를 발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에서 온라인 구매를 할 경우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이채현 원장은 프리미엄 예술공간, 〈샤뜰리에 화실〉을 강남 역삼동에서 운영 중이다. 선화예술 중·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 후 건국대학교에서 컬러테라피 전문가와 미술심리치료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차의과학대학교 임상미술치료 대학원에 재학하며 컬러와 미술이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동으로 집필한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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