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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걱정 없는 민간임대 아파트 ‘안성 영무예다음’ 24일 견본주택 오픈

지하 2층~지상 2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997가구 공급

전세사기·깡통전세에 대한 주거불안이 높아지면서 가격 부담이 적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를 살펴보면, 임대사업자의 보증보험 가입 주택 가운데 절반 이상인 38만 3천여 세대는 집주인의 부채비율이 80%를 넘어 깡통 전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집값 하락세가 이어져 임차인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임차인들의 불안감은 더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대책으로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의무 가입이 도입됐지만 보증금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만큼 보다 안전한 주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대출을 내서 무리하게 집을 사기보다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안성 당왕지구 ‘안성 영무예다음’ 석경 투시도 (제공. ㈜솔리체, ㈜더와이)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 2BL에 들어서는 민간임대 아파트 ‘안성 영무예다음’이 3월 24일(금) 견본주택을 오픈 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안성 영무예다음은 지하 2층~지상 28층, 총10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99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진다.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며,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물량도 갖췄다.

단지는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되며, 주택소유여부나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만19세 이상이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대 10년(2년마다 갱신)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며,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이 면제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민간임대 주택특별법 시행에 따라 임대사업자 동의 시 임차권 승계가 가능하고, HUG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이 안심 보장된다.

안성 영무예다음은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키즈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안성 당왕지구는 개발면적만 약 120만㎡, 계획물량 8,000가구가 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지로 안성제1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예정) 등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생산유발 효과와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38번국도를 통해 안성·평택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제천고속도로도 가깝다. 서울~세종고속도로 1단계 구간(구리~안성)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추진 중이며, 평택역을 시작으로 안성시를 거쳐 부발역을 잇는 59.4㎞ 길이 철도사업인 평택부발선 등의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500m 내 안성여고, 비룡초, 중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초·중·고교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이다. 금석천 산책로, 비봉산, 근린공원을 비롯한 당왕지구 내 다수의 근린공원이 예정되어 있어 친환경 요소도 풍부하게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CGV, 먹거리타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아양지구와 구도심권이 인접해 기 형성된 생활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안성 영무예다음’ 분양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로 내 집 마련 부담도 커지고,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불안도 있어 민간임대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며 “안성 영무예다음은 합리적인 임대료로 10년 간 주거 안정성을 보장 받으며, 분양 전환시 내 집 마련의 기회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갖춰 청·장년층에게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신건지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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