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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원격발사대 첫 전개 훈련

방어 범위 확대될 듯

경북 성주에 배치된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발사대./연합뉴스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원격 발사대 전개 훈련이 24일 처음으로 실시됐다. 원격 발사대가 전개되면 사드의 방어 범위가 더 확장된다. 원격 발사대 배치는 경북 성주에 사드가 2017년 배치된 이후 6년 만이다.

한미는 이날 공동 보도문에서 “올해 전반기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한미연합연습과 연계해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 훈련을 했다”며 “이번 훈련은 고도화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사드 부대의 전투준비 태세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증진했으며 대한민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공약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미는 이어 “사드 체계의 작전·운용 정상화는 사드 부대에 대한 지속적인 작전지원을 보장함으로써 주한미군 준비태세 향상에 기여했다”며 “원격발사대 훈련을 통해 사드체계의 방어범위를 조정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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