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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전 세대 취향 저격하는 관람 포인트 공개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전 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24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감독 조나단 골드스타인, 존 프란시스 데일리)의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이 참고할 관람 포인트를 밝혔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1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으로 이유는 다르지만 하나의 목표로 모인 에드긴(크리스 파인)과 팀원들이 각자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모험을 그린 롤플레잉 액션 어드벤처 무비다.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먼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기대 포인트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과 화려한 마법 등 다채로운 볼거리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맨몸으로 펼쳐내는 타격감 있는 액션부터 각종 무기를 이용하는 기술적인 액션, 강력한 마법을 겸비한 판타지 액션까지 다채로운 액션을 만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물건과 사람을 들어 올리는 것부터 마을 전체를 날려버리는 강력한 마법까지 구현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압도적인 스케일을 오롯이 느끼기 위해서는 넓은 스크린과 사운드가 풍부한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해야 한다.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젊은 세대 관객층뿐만 아니라 3040세대 이상 관객들의 경우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티키타카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입만 산 전략 담당 바드 에드긴부터 피지컬 최강 바바리안 홀가(미셸 로드리게즈), 재미 빼고 다 가진 팔라딘 젠크(레게 장 페이지), 소질 없는 소서러 사이먼(저스티스 스미스), 변신 천재 드루이드 도릭(소피아 릴리스) 등 캐릭터들은 강력한 장점을 하나씩 갖추고 있지만, 어딘가 허술하고 완벽하지 않은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3040세대의 경우 익숙한 롤플레잉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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