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산대 국제크루즈융합전공, 독일 크루즈 입항 행사 재능기부 '눈길'

영산대학교 국제크루즈융합전공 학생들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 국제크루즈융합전공은 최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한 2만8000톤급 아마데아호 승객에게 환대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환대서비스는 숙박·관광·외식 등 분야에서 제공하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다. 국제크루즈융합전공 학생들은 관광안내소, 셔틀버스 안내 등의 서비스를 담당했다.

이번 재능기부에 나선 4학년 손유신(21) 학생은 “짧은 시간이지만 세계인에게 부산의 좋은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특히 아마데아호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한 크루즈라 의미를 더했다.

아마데아호는 독일 버나드 슐테사의 크루즈로, 탑승객 770여명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대부분 유럽 국적으로 알려졌다.

지도교수인 국제크루즈융합전공 윤여현 교수는 “코로나19로 끊겼던 크루즈 뱃길이 다시 열린 뜻깊은 행사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교수이자 부산시민으로서 재학생 실무역량 강화와 크루즈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크루즈융합전공은 호텔경영학과, 관광컨벤션학과의 학문 분야를 융합한 크루즈운영관리에 특화된 전공으로, 세계적인 크루즈선사인 카니발, 코스타,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등의 졸업생 취업을 자랑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