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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예전-로드FC, 산학협력 MOU 체결…정문홍 회장, 김수철 선수 교수 위촉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서울호서예전)와 로드FC가 지난 14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로드FC 오피셜짐에서 진행된 서울호서예전과 로드FC의 산학협력 협정식에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스포츠건강관리계열 정구중 교수, 입학관리부 주세용 과장과 로드FC 정문홍 회장, 전 로드FC 밴텀급·페더급 챔피언 김수철 선수가 참석했다.

로드FC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는 종합격투기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협정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추후 대회 개최, 세미나, 오디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격투기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정식을 통해 정문홍 회장은 명예교수, 김수철은 실기교수로 위촉됐다. 정문홍 회장과 김수철은 2023학년도 스포츠건강관리계열 교수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강단에 서서 학생들을 지도한다.



정문홍 회장은 "종합격투기(MMA)는 실전성을 갖춘 현존 최강의 격투 스포츠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에 대응한 호신술로 각광받고 있어 직업으로도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또, "로드FC 과정은 MMA 라이선스를 발급받아 취업 및 창업이 가능해 특정 몇 명을 제외하면 졸업 후 진로가 모호해지는 기존 체육학과의 단점을 개선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학기 중에는 수업을 들으며 전국에 수천 개가 있는 로드FC 가맹 체육관에 근무해 생업과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졸업 후 창업을 원할 시에는 격투기를 하는 청년들이 사회에서 안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창업 지원 대출 등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구중 교수는 "아시아 격투 스포츠 시장에서 로드FC의 위상과 정문홍 회장의 철학과 영향력을 고려해 로드FC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중국의 북경대, 칭화대 등에 이어 국내에서는 최초로 로드FC 과정을 개설하게 돼 영광이다. 향후 한국의 많은 대학에서도 로드FC 과정이 개설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은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 우선 선발 모집 중이며 내신과 성적 반영 없이 면접 100%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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