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금오산도립공원 일원에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2023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거리예술공연 위주에서 포토존, 버스킹존, 체험존, 이벤트존 등 구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푸드존도 운영한다.
올해는 금오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금오천 4가지 주제의 플라워월(꽃벽), 하천 위 수상 포토존 및 미디어파사드 조성으로 주야간 예쁜 축제공간을 마련했다. 축제 기간에는 버스킹 노래 선율이 끊임없이 흘러나올 예정이다.
또 주말에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과 함께 푸드존과 다양한 핸드메이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과 풍선아트, 캐리커쳐, 도어벨 만들기 등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직접 참여하는 재미가 있는 아트체험부스 운영 및 거리의 노래방, 컬링, 다트, 룰렛, 자석낚시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타임 어택형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거리의 피아노도 상시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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