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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사이언스, KH2와 마케팅 계약식 체결…'플라즈마와 네트워크의 만남'

좌측부터 KH2 김민회장. 김시은대표. 그린사이언스 이봉주 대표. KH2 Jay마케팅과장




세계 최초 마이크로 웨이브 플라즈마 토치기술'을 보유한 그린사이언스와 글러벌수소에너지 마케팅기업 케이에이치투(KH2)는 7일 마케팅 계약식을 체결하고 해외시장 국가별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케이에이치투(KH2) 김 민회장, 김 시은 대표, Jay마케팅 과장과 그린사이언스 이봉주 대표등이 참석하였다.

전 세계가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청정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탄소제로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탄소중립' 선언을 바탕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그린사이언스는 이봉주 박사가 플라즈마 응용 기술의 산업화를 목표로 2011년 설립한 플라즈마 기술 기업이다. FE-IGCC(플라즈마 가스화기)의 응용 및 활용, 해수 및 담수 플라즈마 방전, 부품 및 소재의 플라즈마 처리, 폐수/폐가스 처리 등은 글로벌 그린에너지 플라즈마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이에이치투(KH2)는 국내외적으로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회사로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정부등과 수소 발전소와 수소 충전소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케이에이치투(KH2)와 그린사이언스가 계약을 체결하여 핵심기술 플라즈마 토치의 상용화를 기약하였다. 상용화에 그치는것만이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등 폐기물 처리 시설이 완전히 갖추어지지 않는 국가에 설치를 계획했다.

그린사이언스의 핵심기술인 플라즈마 토치는 발전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집약한고효율 복합발전시스템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플라즈마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토치를 이용하여 열등한 석탄이나 폐기물을 가스화 시킨다. 합성 가스 생산 가스 터빈을 구동하고 전기를 생성하는 데 사용된다.

더불어, 또 다른 장점은 쓰레기나 가축분뇨 등 저급 연료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스화 효율이 높아 저급연료, 저급석탄, 생활쓰레기, 각종쓰레기, 하수잔류물, 녹조 등을 가스화할 수 있으며, 가스화 과정에서 다이옥신과 퓨란이 발생하지 않는다.

케이에이치투(KH2)의 김민 회장은 "그린 사이언스의 탁월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KH2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것이다"고 전했다. 그린사이언스가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환경오염 없이 녹색에너지를 생산하고 세계를 대표하는 녹색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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