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변화를 이끌 다양한 미래비전을 시민의 시선으로 전할 ‘제4기 뉴미디어멤버스’가 첫 출발을 알린다.
부산시는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멤버스는 부산의 미래비전을 비롯해 문화, 관광, 여행 등 다양한 소재로 취재해 이를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뉴미디어 매체를 통해 소개하는 ‘시민기자단’ 역할을 한다. 활동은 12월까지이다.
발대식은 시가 지난 2월 역대 최대 규모로 선발한 ‘제4기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뉴미디어멤버스 구성원120명이 처음으로 대면해 부산의 다양한 소식과 대도약하는 모습을 효과적으로 알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30명은 유튜브 멤버스 구성원이며 나머지 90명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멤버스로 활동한다.
이번 뉴미디어멤버스는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층이 고를 뿐 아니라 여러 국적의 외국인, 출향인들까지 인적 구성도 다양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비롯해 시의 굵직한 미래비전 사업과 각종 행사, 관광자원을 여러 뉴미디어 매체를 통해 시민과 세계에 앞장서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뉴미디어멤버스가 시민에게 대도약할 부산의 변화 소식을 보여주는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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