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행안부 주관 적극 행정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화성시청 전경. 사진 제공=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적극 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자체 혁신평가’ 지표에서 분리돼 올해 첫 시행된 종합 평가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주민 체감도 등 총 16개 지표로 실시됐다.



시는 적극행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사전컨설팅제도를 도입하는 등 공직 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신 및 정착 시켜 온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100만 특례시로의 대전환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적극행정으로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해 지방규제혁신 인증제 우수기관과 지방규제혁신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특별교부세 총 3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