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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 신청자 모집…3월부터 격월 접수

미취업청년 1000명 선발,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 지원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시청.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대전 거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기간 동안 활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2023년 청년내일희망카드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월 1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신청했다가 불인정통지서를 발급받은 자이다.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인 경우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중위소득 기준 등 세부적인 기준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전시는 신청자중 1000명을 선정해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300만원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구직과정에서 필요한 직접비와 간접비(교육비, 면접비,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식비, 교통비 등)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3월부터 격월로 1일부터 15일까지 희망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관련서류는 신청월의 20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적격 검토 후, 나이, 미취업여부, 가구기준 중위소득, 타사업 중복참여 여부, 구직활동계획서 실현가능성 및 사업목적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신청월 다음달 20일경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신청자에게는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민동희 시 복지국장은 “청년내일희망카드 사업은 정부의 구직지원에서 소외된 미취업 청년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사업참여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정책”이라며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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