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전기 택시 구입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 택시 보조금 지급이 확정된 대상에 한해 대 당 500만원을 시비로 추가로 지원한다.
대상은 광명시 면허 택시 중 전기 택시 총 40대다.
시 관계자는 “전기 택시는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은 물론, 유류비 저감 등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과 승차감 개선과 같은 장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기택시 보급을 활성화 해 기후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광명시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편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76대의 전기택시 구입비를 지원해 전기 택시 보급률이 9%까지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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