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안경공장에서 24일 오전 8시 46분께 화재가 발생해 40여분 만에 완진됐다.
소방에 따르면 이 화재로 인해 공장 건물 내부 일부가 소실됐다. 공장 외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가 전소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LPG 가스통에서 ‘퍽’ 소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은 “화재원인이 실외기 때문인지 LPG 가스통 때문인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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