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3월 1일부터 광주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평가 비용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시행한다.
이 사업은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를 활용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친환경 자동차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광주광역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부터 평가시험 비용 일부를 지원해 왔다.
대상 기업은 자동차 관련 본사, 연구소, 공장이 있거나, 제작자등 등록증의 주소가 광주광역시에 있는 업체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비용의 40%(최대 176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며, 접수 후 익월 20일까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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