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과 주식회사 링티가 K리그 공식 음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미엄 생활 건강 브랜드 링티는 1년간 K리그 공식 음료 후원사로서 연맹과 K리그 25개 전 구단에 링티, 링티제로 등 제품을 제공하게 된다.
링티는 특전사 군의관들이 훈련 및 행군 중 탈진하는 병사들을 신속하게 돕기 위해 연구·개발된 제품이다. 링티는 나트륨과 포도당의 특정한 조성과 삼투압 현상을 통해 효과적인 수분 흡수가 가능하고, 아미노산까지 배합되어 있어 체력 회복이 필요한 K리그 선수들에게 효과적일 것이라는 게 연맹의 설명이다.
링티는 출시 5년 만에 6000만 포 판매를 돌파하며 경구형 수액(마시는 수액)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군인과 소방공무원, 해양경찰, 코로나19 의료진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제품을 기증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연맹과 링티는 이번 협약으로 K리그 전 경기장 광고물, K리그 유튜브 콘텐츠 광고 영상 삽입 등을 포함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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