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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대표할 새로운 주거타운 탄생… 기대감에 도마·변동 일대 ‘들썩’

도마·변동 일대 재개발 및 굵직한 교통호재 잇따라 높은 미래가치 기대

대전시 서구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대전의 새로운 주거타운이 탄생하는데다, 트램 2호선과 충청권광역철도 등의 굵직한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어서다.

사진 설명.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토지이용계획 결정도 (출처. 대전 서구청)




대전시 도시정비사업 일반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는 대전시 서구 도마동, 변동, 가장동 일대에 총 11개 구역으로 추진되고 있다. 향후 모든 구역이 개발 완료되면 총 2만2,000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에서 가장 처음으로 개발된 구역은 8구역으로 지난해 9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입주했고, 11구역에서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이 지난해 2월 분양을 완판하는 등 뉴타운 개발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1구역과 9구역은 관리처분 인가를 받고 분양 준비 중에 있으며, 3구역은 지난해 4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이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도마·변동 일대의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쇼핑, 문화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가까이 두고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새 아파트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서면서 정주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변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있고, 여의도 공원의 17배 면적인 월평근린공원이 개발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과 충청권광역철도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에 45개 정거장, 차량기지 1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세종·충북·충남이 서로를 연결,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이뤄지고 있는 사업으로 충청권 1단계 구간(계룡~신탄진, 35.4km)의 첫 삽을 연내 뜬다는 계획이다.

이렇다 보니, 도마·변동 일대에 들어서 수혜가 예상되는 단지들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설명.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광역 위치도




(주)한화 건설부문이 대전 서구에서 분양 중인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이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새롭게 들어서는 주거타운의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고, 트램 2호선과 충청권광역철도가 교차하는 복수·도마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여건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는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개발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 녹지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근 갑천 산책로를 따라 갑천생태호수공원이 들어선다.

유천초, 삼육초, 삼육중, 대신중·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배재대, 대전과학기술대, 을지대(대전캠퍼스), 충남대(보운캠퍼스), 목원대 등의 대학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계약 가능하다. 미계약 세대 중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단지는 대전시 서구 정림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1,349세대(1단지 659세대, 2단지 690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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