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17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는 김 씨가 지난해 11월 구속 기한 만료로 석방된 지 3개월 만이다. 김 씨는 범죄수익 340억 원을 수표로 찾아 대여금고 등에 은닉하고 인테리어 업자 김 모 씨에게 자신의 휴대폰을 불태우게 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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