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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투어 3월부터 본격 출발…‘먹방부터 역사탐방까지’ ?

‘천안에서 놀자’ 역사문화코스와 빵카달달코스, 공연관람코스 운영

천안시티투어가 3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사진제공=천안시




‘천안시티투어’가 올해 새로운 코스와 함께 3월부터 본격적으로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객을 맞이한다.

천안시티투어는 천안의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 문화재 등을 더욱 편안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천안시가 운영하는 순환관광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정상화되면서 생활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다양한 계층이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코스를 개발했다.

3~11월까지 매주 운영되는 정규코스는 ‘역사문화코스’(화·목)와 ‘빵카달달코스’(토·일)이며 3~6월 체험(한시)코스로는 ‘품격있는 공연관람코스’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된다.



유관순 열사, 이동녕 선생 등 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서 마련된 역사문화코스는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기점으로 병천순대거리, 독립기념관 관람 후 중앙시장, 타운홀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빵의 도시 천안에서 달달한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빵카달달코스는 빵 체험을 시작으로 유량동 일대 맛집 투어에 이어 성성호수공원 둘레길과 타운홀 전망대를 찾는다.

천안예술의전당 기획 공연과 연계해 새롭게 개발된 품격있는 공연관람코스는 11시콘서트, 미술관 전시회 등을 관람한 후 빵 체험에 참여하고, 성성호수공원과 타운홀 전망대를 방문한다.

시티투어 탑승 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경로 2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무료이다. 공연관람료와 체험비는 별도이다.

이진영 시 관광과장은 “선택 폭을 넓혀 오감이 즐거운 천안여행을 할 수 있도록 확 바뀐 천안시티투어가 진정한 휴식과 함께 새로운 경험 및 추억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안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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