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클로센(구 LG히다찌)이 수주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 사업 1차’의 MSP로 참여하여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사업인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 사업'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민간 클라우드로의 활용 확대를 목표로 한다. 국내 민간 클라우드 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마중물 역할이 기대되며, 정부는 대국민 서비스 수요에 신속 대응하면서 AI 및 데이터기반 행정 등의 혁신적인 정부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한다.
1차 사업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김천시, 문경시, 상주시의 클라우드 전환과 운영을 총괄한 디딤365 DX센터 신동진 센터장은 “클라우드 MSP 디딤365는 2015년부터 공공클라우드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반영한 DX 전환 및 운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상북도의 성공적인 공공클라우드 전환 이후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 24X365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및 상시 보안관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딤365는 민간 클라우드 전환대상기관에게 24X365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장애 대응, 서버/네트워크 등 자원 모니터링) 및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 상시 보안관제를 위해 자체 서비스인 ‘디딤나우(DidimNow)’를 제공하고 있다. 디딤나우는 이용 기관의 클라우드 서비스 월간 운영/보안보고서와 서비스 요청 게시판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이용 관련 상담 및 문의 대응, 전환기관 대상 교육 지원과 클라우드 환경 전환에 따른 장애 방지 및 보안 대응체계 확립, 기술 지원체계 확립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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