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경북 구미세관이 17일 발표한 지난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보다 2.3% 감소한 23억 2100만달러, 수입은 11.4% 증가한 12억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4,6% 감소한 10억 68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수출 품목별 비중은 전자제품(69.6%), 플라스틱류(4.8%), 기계류 부품 등(4.4%), 알루미늄류(3.9%), 섬유류(3.8%), 화학제품(3.7%), 광학제품(1.8%), 유리제품(1.0%) 순으로 나타났다.
즉, 기계류(30.3%), 전자제품(18.0%)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광학제품(76.0%), 알루미늄류(42.8%), 유리제품(30.2%), 섬유류(25.9%), 플라스틱류(25.3%), 화학제품(12.9%)등 대부분 품목이 감소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