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해양, 물류, 항만 분야 기반 혁신 스타트업의 실증을 지원하는‘스마트 엑스 시포트(Smart-X Seaport)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 항만을 완성하는 ‘X’(혁신 서비스를 의미하는 미지수)를 찾는다는 뜻을 담은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추진 중인 실증 브릿지(Smart-X Series) 프로그램에 인천항만공사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한다. 올해 2년차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에서 제공하는 실증 인프라와 함께 최대 3000만 원의 실증 자금을 지원하며 지난해와 같이 우수한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해서는 인천항만공사가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사업 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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