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운영하는 금천문화재단는 금천공립작은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금동이와 윷놀이 한 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명인 금동이는 ‘금천구 동쪽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이란 뜻이자 윷놀이를 진행하는 장소를 뜻한다. 윷놀이 예선은 꿈씨어린이·도란도란·미래향기·책달샘숲속·청개구리·행궁마을작은도서관 등 총 6곳에서 열린다. 예선전은 이달 11일 행궁마을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18일 오전 11시부터 행궁마을작은도서관을 제외한 금천공립작은도서관 5곳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결승전은 예선전에서 우승한 6개 팀이 참가하며 2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책달샘숲속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또 전통 놀이와 관련한 독서퀴즈, 제기차기 등의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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